통영에 맛있는 닭발집 추천!!
맵고 맛있는 닭발집 먹었어요
퇴근 후 소주 한잔 닭발집으로 추천
안녕하세요 방구석 피티사입니다.
지난 퇴근 후 먹은 닭발집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.
하루종일 일한 직장인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퇴근 후
한잔은 어떤 의미인지
저는 술은 안 좋아 하지만 술자리에는 빠지지 않아요
오늘도 선생님들과 식사 겸 한잔하러 왔습니다.
닭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하고
찾다가~~ 선생님들이 추천해 줘서 추천해 준 집으로 갔습니다.
내 지역에도 맛있는 집이 많았는데 그동안 잘 몰랐네요.
오늘 간 곳은 무전동에 위치한 백가네 뿔닭 얼큰이입니다.
북신동 동사무소 건너편에 있어요.
영업시간은
오후 5시 30분 ~ 새벽 2시까지
연중무휴
홀식사가능, 배달 가능입니다.
메인 메뉴, 대표메뉴들을 주문했어요
뼈 없는 닭발, 얼큰 삼겹
옛날통구이
사이드메뉴로 주먹밥을 위해 김가루밥, 계란찜
주문했어요
메뉴판입니다.
여기서 메인은 닭발, 통구이 라고 하더라고요
맵기 조절 가능 하니 맵찔이 분들도 먹을 수 있어요
사장님이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~ 싹싹하고 친근하셔서
주문할 때도 부담 없이 ^^
기본 세팅
기본에 충실했네요
양배추샐러드, 치킨무 나오네요
첫 번째 메인 메뉴 등장~
뼈 없는 닭발과 삼겹을 같이 주문했어요
같이 조리돼서 나오네요~
매콤한 향이 솔솔
맵찔이 선생님이 계셔서 그냥 보통으로 시켰어요
신라면 맵기 수준?
전 완전히 매운 게 좋지만 같이 먹는 동료를 생각해서
보통으로 시켰는데 그냥 딱 맛있다~
여러 각도로 다 찍었지만,,
진짜 눈으로 보는 그 느낌이 안 나오네요
불향느낌이 가득했는데 ㅎㅎ
두 번째 메인메뉴
옛날통구이
나올 때 한 마리 통으로 나왔는데
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뼈와 살을 분리해주셨어요
통일 때 모습을 못 찍어서
금방 튀겨 나와 뜨거울 텐데 사장님이 먹기 좋게
손질도 해주시니 굿굿
겉밖속촉~ 바삭바삭 촉촉촉
세 번째 사이드메뉴
김가루밥 (주먹밥용) , 냄비계란찜
김가루밥은 손으로 조물조물 비벼서 주먹밥으로 만들면 되고요
근데 뜨거워서,, 슥슥 비비다가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기 ㅋㅋ
계란찜이 아주 예술 이었어요
진짜 계란찜은 꼭꼭 드세요!!
나오기 전에는 5천 원이라서 왜 이리 비싸했는데
아니에요~~ 진짜 저렴한 편이었어요
양이 아주 어마어마 한 냄비~ 나왔으니까요.
닭발초밥
이렇게 닭발초밥도 만들어먹고요
퇴근 후 닭발 한상차림 완성
너무 맛있는 한상입니다.
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
김가루밥에는 사장님이 인심이 좋으신지
밥을 너무 많이 주셔서~^^ 김가루가 부족부족
다음에 가면 김가루 좀 많이 달라고 해야겠어요.
맛있게 한잔 짠~~
오늘 하루도 고생한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~
오늘 하루 수고한 나 자신에게 맛있는 음식을^^
사장님이 서비스도 주셨어요~!!!
치즈볼~ 득템^^
ㅋㅋㅋ 누가 다녀갔나요
싹쓸~
배가 불러서 도저히 더 못 먹었다는,,,
도시락김도 많이 주셨는데
남겼어요.
3명이서 너무 잘 먹었네요
다음에 또 올 의향 100프로 단골 할 거 같아요^^
내돈내산 리뷰~
3명이서 5만 원 났으면 진짜 가성비 굿굿
푸짐하게 술 한잔까지 했는데요 인당 17000원 정도?
좋아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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